2026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총정리|융자,의료비·혼례비·이차보전 대출 조건 한 번에
생활비는 빠듯한데 갑자기 병원비, 결혼·장례, 아이 교육비까지 겹치면 “카드론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?” 고민하게 됩니다. 2026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은 이런 상황의 근로자·특고·1인 자영업자가 의료비·혼례비·장례비·양육비 등을 저금리 융자나 이차보전(이자 지원) 형태로 받을 수 있는 대표 제도입니다. 아래 글에서는 누가, 어떤 용도로, 얼마까지, 어떤 조건으로 빌릴 수 있는지와 연체 시 주의점 까지 근로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정리해 보겠습니다. 지원 대상·대출 조건 기본 자격 현 직장 3개월 이상 재직 (일용근로자는 최근 일정 기간 내 45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)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, 특고·1인 자영업자 중 일정 요건 충족자 포함 소득 기준 : 보통 가구 중위소득의 1/2~2/3 이하, 이차보전형은 월 소득 500만~600만 원 이하 등 세부 기준 설정 대출 한도·금리·기간(대표 기준) 융자(직접 대출): 항목별 200만~2,000만 원, 총 한도 2,000만 원(위기지역은 3,000만 원까지) 이차보전: 시중은행 신용대출 최대 1,000만 원 까지 이자 3%p 이내 지원, 실부담 금리 약 연 1.5~4% 수준 상환: 1년 거치 후 3~4년(총 4~5년)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이 일반적 용도별(의료비·혼례비·장례비 등) 융자 종류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보통 아래 8종 내외로 나뉩니다. 의료비: 본인·가족 수술·입원 등 치료비, 최대 1,000만 원 혼례비: 본인·자녀 결혼 비용, 최대 1,250만 원 장례비: 본인·배우자·부모·자녀 장례비, 최대 1,000만 원 노부모 부양비: (조)부모 1인당 연 500만 원, 총 2,000만 원 한도 내 자녀 양육비: 만 7세 미만 영유아 1인당 연 500만 원, 총 2,000만 원 한도 내 자녀 학자금: 고등학교·대학 등록금 납부용 소액 생계비: 단기 생활비, 약 ...